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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여행 오줌싸개 동상 브뤼셀 맛집 놓치지 마세요!

벨기에 여행 오줌싸개 동상 브뤼셀 맛집 무조건 추천!

벨기에 여행

일주일 정도의 짧은 벨기에 여행 인천공항에서 이스탄불 국제 공항을 경유해 브휵쎌르 공항 도착까지 대략 12시간 정도 걸렸던 거 같습니다. 기진맥진 상태에다가 영어 실력도 부족해 입국심사도 정말 까다로웠는데 벨기에 여행 전 trvel.info-coronavirus.be로 접속하셔서 미리 작성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의 하나입니다. 그렇게 입국 후 헤르츠(hertz) 렌터카를 이용해 BMW 차량을 렌트하고 벨기에 음식은 대부분 느끼하다는 정보를 접수한 상태라 한인 마트를 찾아 출발했습니다. 그렇게 찾은 벨기에 한인 마트 Shilla Supermarket, 생각보다 마트 규모는 컸고 대부분의 한국 간편식과 주류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다양한 식품이 있어서 좋았지만 역시 해외라 가격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래도 감안하고 구매하였고 렌터카에 짐을 싣고 브뤼셀로 향했습니다.

회색-분위기의-건물
벨기에 브뤼셀

벨기에 오줌싸개 동상

벨기에 오줌싸개 동상 보기 전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는데 벨기에 수도라서 그런지 건물 자체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건물들을 볼 때마다 이건 어떻게 건축했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직접 본다면 감탄할 건물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리고 유럽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이미 마스크를 벗은 지 오래된 거 같았습니다. 여행을 간 저와 달리 모두 마스크를 벗고 있었고 심지어 어떤 젊은 청년은 저보고 마스크를 벗으라는 모션까지 취했었습니다. 그렇게 벨기에 브뤼셀 구경을 하고 오줌싸개 동상 두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움직였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모여있어 정말 당황함과 동시에 오줌싸개 동상을 보고 실망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동상 자체가 정말 작았습니다. 굳이 비유하자면 일반 소화기 정도의 크기였는데 이 작은 것을 보기 위해 이렇게 많은 사람이 있나 신기할 정도였습니다. 역사에 큰 관심이 없는 전 개인적으로 오줌싸개 동상을 보는 것보다 그 주변 웅장한 건축물을 보는 게 더욱 인상 깊었던 거 같습니다.

노란색-모자를-쓴-오줌싸개-동상
벨기에 오줌싸개 동상

벨기에 브뤼셀 맛집

벨기에 브뤼셀 맛집 중 정말 많은 곳을 검색해서 찾아보았고 그렇게 찾은 곳은 Le Marmiton, 이라는 레스토랑인데 홍합 요리로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제가 먹었던 메뉴는 Mussels in White Wine, Fillet of Cod, Escargots de Bourgogne 이 세 가지 메뉴였는데 전체적으로 느끼함도 적고 짭짤하면서 홍합에 풍미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에 없는 주피터라는 맥주를 먹고 싶었지만 여기는 판매를 하지 않아 아쉽게 호가든 맥주를 먹었던 거 같습니다. 느끼한 음식을 잘못 먹는 저에게 꼭 다시 가고 싶은 벨기에 브뤼셀 맛집 중 하나이니 방문할 일이 생긴다면 꼭 한 번쯤은 가보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형형색색의-음식
벨기에 브뤼셀 맛집